25년 대한민국 소득 상위 10% 기준은 어느정도?

우리나라에서 ‘소득상위 10%’에 해당하려면 어느 정도의 연봉이 필요할까요?
최근 통계와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기준 대한민국 소득상위 10%의 기준, 월급·연봉 구간, 지역별 차이, 그리고 중위소득과의 비교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2025년 대한민국 소득상위 10% 기준은?
2025년 기준, 대한민국 근로소득자 중 상위 10%에 해당하는 연봉은 약 9,27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. 이는 통계청과 각종 금융기관 자료를 토대로 산출된 수치로, 작년 대비 약 3.5% 상승한 결과입니다.
- 월급 기준으로 환산하면 세전 약 773만 원 수준입니다.
- 세후 기준으로는 월 650만~800만 원 구간이 상위 10%에 해당합니다.
상위 10%의 기준은 근로소득뿐 아니라 종합소득(사업·임대·이자 등 포함)까지 모두 합친 ‘통합소득’ 기준으로 보면 연평균 1억 5,180만 원 정도로 더 높아집니다.
소득상위 10% 연봉 구간 및 분위별 비교
구간 | 연봉(만원) | 월급(세전/세후) |
---|---|---|
상위 1% | 23,500만~47,930만 | 1,950만~4,000만 |
상위 5% | 11,800만 | 980만 |
상위 10% | 9,270만~1억 2,000만 | 773만~950만 |
상위 20% | 7,500만~9,500만 | 625만~790만 |
중위소득(4인가구) | 약 4,500만~6,000만(연) | 6,097,773원(월) |
상위 10%의 연봉은 9,270만~1억 2,000만 원, 월급(세전 기준)은 773만~950만 원 수준입니다.
4인 가구 기준 2025년 중위소득은 월 609만 7,773원, 연 7,317만 원입니다. 상위 10%는 이보다 약 1.5~2배가량 높습니다.
지역별 소득상위 10% 기준
- 서울: 상위 10% 연봉 약 1억 50만 원(전국 평균 대비 +8.4%)
- 경기(판교 등): 1억 1,200만 원(전국 평균 대비 +20.8%)
- 울산: 9,800만 원
- 대전: 9,450만 원
- 지방 중소도시: 7,850만 원
수도권, 특히 서울·경기(판교)는 전국 평균보다 상위 10% 기준이 더 높습니다.
연봉 기준으로 소득상위 10%는?
상위 10%는 전체 근로자 또는 가구 중 소득이 상위 10% 안에 드는 계층을 의미합니다. 이 기준은 매년 경제성장률, 임금 인상, 지역별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또한, 종합소득(근로·사업·임대·이자 등)을 모두 합산하면 기준이 더 높아집니다. 2025년 대한민국에서 소득상위 10%에 해당하려면 연봉 약 9,270만~1억 2,000만 원, 월급(세전) 773만~950만 원이 필요합니다.
수도권, 특히 서울·경기 지역은 이보다 더 높은 소득이 요구됩니다. 본인의 소득이 상위 몇 %에 해당하는지 궁금하다면, 공식 통계 사이트나 소득 순위 계산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.